보도자료/논평

군 드라마 인기에 탑승할 생각 말고, 실질적 군대 개혁 앞장 서라! 2021-09-08

군 드라마 인기에 탑승할 생각 말고, 실질적 군대 개혁 앞장 서라!

 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 

우리 사회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. 군대 내 집단 따돌림과 가혹행위로 인하여 또 한 명의 소중한 장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.

 

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함장에게 신고하였으나,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도 시행하지 않았고, 자해 시도와 공황발작까지 이어지는 피해자를 방관하였다.

 

이 청년의 비극에서 방관으로 일삼은 지휘관들은 현장감독이며, 연이은 군 비극에 말로만 책임을 통감하며 개혁에 실패한 대한민국 군 최고통수권자는 무능한 총감독이다.

 

얼마 전 군 부조리를 비판하는 드라마가 방영되자 정치인들은 너도 나도 인기에 탑승해 유감이다, 야만의 역사다, 평가하며 찬조 출연하고 있다.

 

부디 20대 청년들의 비극에 함부로 탑승하지 말라. 말로 하는 개혁은 너무도 쉽다.

 

정부와 군 당국은 제발 이번만큼은 실질적 군 개혁을 위해 병사들 말고 다 바꾼다는 마음으로 변화의 주연이 되길 바란다.

 

 

2021. 09. 08

 

국민의당 부대변인 윤영희

TOP